환절기에 찾아오는 불청객 '여드름', 치료법은 어디에?
환절기에 찾아오는 불청객 '여드름', 치료법은 어디에?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0.10.13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절기가 되면서 찾아온 불청객 '여드름'이 얼굴을 뒤덮어 고민에 빠진 이들이 늘고 있다. 어쩔 수 없이 가을은 여름동안 피부의 피지의 과잉분비로 인한 여드름 균이 증식할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준 계절이니 스스로 관리하지 않으면 여드름피부에서 벗어날 수 없다.

도대체 여드름은 왜 나는 걸까? 여드름은 스트레스와 음주로 인해 생기는 것을 주된 원인으로 본다.

술의 알코올 성분이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분비가 왕성해진다. 또 체내 온도가 높아지면서 노폐물의 분비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메이크업이 모공을 막아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염증이 발생해 여드름이 생성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 화농성여드름처럼 손으로 함부로 짜거나 만지면 절대 안된다. 이는 무리하게 짤 경우 피지선을 더 자극하거나 모공 주변 조직을 손상시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  그렇다면 해들인 한의원(http://www.haedrin.com)에서 전하는 생활 속의 여드름 개선법을 알아보자.

첫째, 스트레스를 피하고 마음 편하게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안드로겐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되 피지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둘째, 규칙적인 식사습관과 수면으로 몸의 컨디션을 항상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가랑비에도 옷이 젖는다고 여드름이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고 방치해뒀다가 얼굴 군데군데 흉터자국이 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해야 한다. [데일리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