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종교인 1만 여명 참석하는 ‘범종교인 대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종교인 1만 여명 참석하는 ‘범종교인 대회’ 개최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0.10.1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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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사진)은 건국 이래 최초로 2천만 종교인의 뜻을 모아 범종교 단체가 한자리에 모이는『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한 범종교인 대회』를 오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이 살아야 사람이 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범종교인 대회에는 불교, 기독교, 민족종교, 민족도교, 이슬람교, 제 종교 등 121개 종단 및 교단에서 종교지도자 및 종교인 1만 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국회의원 60여명, 각계 장관 및 각계 인사들 총 500여명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한 범종교인 대회』에서는 4대강 살리기 성공기원(기독교), G20정상회의 성공 축원(민족종교), 국민화합 기원(민족도교), 평화통일 염원(불교)을 위한 기도와 함께 종교 5단체 대표와 한국자유총연맹의 박창달 회장이 “애국시민운동 실천 협약서”에 서명을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종교특별위원회(위원장 이춘섭)”는 종교인들의 신앙심을 바탕으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향후 ‘불우이웃과 소외이웃 돕기 봉사활동’, ‘생명사랑 및 자연환경보호 캠페인’과 ‘종교체험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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