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MOA연기뮤지컬학원 '임도식 원장' "스타양성프로그램마련"
[인터뷰]MOA연기뮤지컬학원 '임도식 원장' "스타양성프로그램마련"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10.08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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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문을 여는 MOA연기뮤지컬학원(·원장 임도식)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전문적인 강사진을 확보, 스타양성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박시후, 박해진, 박재정, 허이재, 이지아, 서효명 등 지금은 톱스타로 성장한 이들의 연기를 가르친 연기 스승으로 유명한 임도식 원장을 주축으로 MOA연기뮤지컬아카데미는 각 지상파 방송사 공채 탤런트와 현재 각종 드라마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선보인다.

뮤지컬과는 현재 뮤지컬스타들의 스승인 테너 김수웅 교수가 보컬을 담당하고 음악계의 천재작곡가 지박이 뮤지컬 작곡을 끝내고 뮤지컬제작 준비를 하고 있다. 예능코미디과 역시 개그맨 전창걸이 교수를 맡고 있고 이같이 실전에 맞춘 교육이 MOA연기뮤지컬학원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 하나 MOA연기뮤지컬학원의 특징은 클래스가 입시전문/예능코미디/뮤지컬/시니어,주니어/프로페셔널/마스터 클래스로 나뉘어져 자신에게 맞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입시전문 클래스에서는 1:1 레슨식 교육을 통해 합격의 지름길을 제시하고 예능코미디 클래스에서는 호흡부터 개그 실습에다 댄스, 노래, 마인드콘트롤 방법까지 교육한다. 또 시니어, 주니어 클래스에서는 나이에 맞춰 초급, 중급, 상급으로 나눠 수강생의 수준에 맞는 강의로 연기력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프로페셔널 클래스는 신인 연기자들을 위한 코스다. 캐릭터의 심화연구와 표현 연구를 통해 신인 연기자들에게 꼭 맞는 연기연습을 지도하는 것. 마스터 클래스는 연기자로서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실제 작품에 투입시키는 단계다.

임도식 원장은 “우리 학원은 우리나라 최고 연기강사진을 구성해 입시연기준비생과 배우 지망생을 기다리고 있다. 물론 영화사와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 감독, 캐스팅 디렉터, 매니지먼트 대표들의 참관 하에 수강생들만의 정기 오디션 후 관계자들과의 오디션 노하우 연구를 통해 실제 오디션에서 어떻게 임해야 하는지를 몸소 느끼게 해줄 예정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연기자 지망생이나 입시생들이 진정한 배우가 되는 길을 알차면서도 빠르게 알려주기 위해 자체 장학생제도를 실시하고 지망생들, 신인연기자들과 함께하는 자체 독립영화도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우리 아카데미의 이름 'MOA(Master Of Acting)'처럼 후배들이 연기의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가르침을 하겠다”고 전했다. 문의(02-596-6699)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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