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BMW코리아는 8일 개최된 한독경상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2010 BMW 학술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2년을 맞이한 이 상은 국내 산업 국제화를 위한 이론적 발전과 한·독 양국 간 교류 촉진을 위해 제정된 것으로, 한독경상학회 학술지 '경상논총'에 게재된 논문 중 경제·경영학 분야 기초 이론 연구 및 실제 산업 발전에 기여한 논문 작성자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로는 "한국과 독일의 자동차산업 경쟁력 분석 : TSI와 RCA 지수를 중심으로" 논문을 작성한 선문대학교 장민수 교수와 "독일의 근로시간계좌와 노동유연성에 관한 연구" 논문을 쓴 한남대학교 정명기 교수가 선정됐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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