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토익과 스피킹, 화상 전화영어로 한 번에
[생활정보]토익과 스피킹, 화상 전화영어로 한 번에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09.30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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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생인 김모양이 컴퓨터 앞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화면 안에서 경쾌하게 인사를 하는 목소리가 들리면 김모양도 밝은 목소리로 대답을 한다. 그리고 대화를 이어 나간다. 별로 이상하지 않은 모습이다. 영어로 대화를 한다는 것을 제외한다면.

글로벌 시대가 강조되면서 글로벌 리더가 부상하고 있다. 외국을 나가는 일도 많아졌지만 국내에 있더라도 외국인을 만나고, 외국인과 일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영어는 단지 공부로만 존재했을 뿐이다. 그저 무조건 많이 듣고, 말하라는 공부 방법만이 존재했을 뿐이다. 그래서 영어를 흥미롭게 접근하기보다 따분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투자해 영어를 공부하지만 공부에 그칠 뿐, 입 밖으로 나오는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었다.

사실 영어는 국내에서 하는 것보다 영어권 나라로 직접 가서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가 있다고 다들 입을 모아 말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원어민 교사가 있는 학원을 보내지만 이 역시 많은 문제로 탐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문제를 온톡(http://www.ontalk.co.kr)에서는 전화영어와 화상영어로 해결하고 있다. 직접 외국으로 가지 않아도, 직접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집에서 원하는 시간에 영어를 원어민과 할 수 있다.

책상에 앉아서 가르쳐주는 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이다. 혼자서 하므로 영어를 잘하든 못하든 부담이 없다. 수줍음이 많아 내성적인 사람들은 원어민이 있는 학원에 가서도 말 한마디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온톡은 집에서 하는 것이므로 누가 나의 영어를 듣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다.

특히 학교나 학원처럼 따로 지켜야 할 규율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원어민 또한 친구처럼 수업을 하고 있다. 그래서 영어만 하면 버벅거리는 어른 및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있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온톡 관계자는 "영어를 배워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며 "다만 영어를 공부로 하느냐, 진짜 언어로 받아들이냐는 선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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