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각종 베이커리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달콤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베이커리 페어 사무국은 내달 28일부터 31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2010 베이커리 페어(Bakery Fair 2010)'가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제과제빵의 모든 것, 맛있는 베이커리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빵 과자 식음료 아이스크림 전통음식 등을 전시하고 새로운 베이커리를 소개한다.
또 '2010 베이커리 페어 경연대회', '코리아 마스터 바게트 챔피언십' 등 대규모 행사를 비롯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베이커리 사진 콘테스트, 샌드위치·쌀 케이크 만들기 등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지적장애인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기능대회,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세미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 배합비 공개 강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포괄적이고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2-3487-1659) 또는 공식 홈페이지(www.bakeryfair.co.kr)를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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