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www.ireco.kr) 측은 "한국의 신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을 일본과 함께 전 세계의 바이어들에게 알릴 계획이다"고 30일 밝혔다.
‘도쿄팩 2010’ 박람회의 정식 명칭은 동경 국제 포장기계 박람회(TOKYOPACK 2010)로 세계 최고의 포장관련업체들이 대거 참여하고 전세계의 바이어들이 관심을 갖는 박람회 중 하나다. 박람회는 10월 5일(화)부터 10월 8일(금)까지 4일간 동경 빅사이트 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적인 패키징 기업 500여개 업체(2600여부스)가 참가할 예정으로, 포장자재(종이,플라스틱,금속,유리,완충재등)와 포장기계,포장관련 기자재, 측정분석기, 물류시스템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레코 김영수 대표는 "신기술 개발 및 국산화 성공 이후 세계시장 진출로 인한 외화획득과 함께 대표적인 선진 기업들과의 제휴가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세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 에어셀쿠션(에어셀)에 대한 홍보 효과와 에어셀쿠션의 국내외 친환경 포장재의 원활한 보급망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고 박람회 참가 의의를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에어완충재의 대표명사는 대한민국의 'AirCell' 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재고하고 국내 뿐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에어셀쿠션’에 대한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릴수 있는 기회로 본다"고 평가했다.
한편 레코는 이번 박람회에 2010 미래패키징 신기술정부포상 ‘코리아스타’ 상을 수상한 내용으로 자사 부스외에도 도쿄팩에 추가로 별도의 전시관을 마련, ‘에어셀(AirCell)’을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