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전문기업 마미로봇이 일본 진출 이후 현지 언론에 조명 받고 있다.
29일 마미로봇에 따르면 일본 법인 '마미로봇 재팬'은 한국기업 최초로 카나가와현 기업유치제도 '인베스트 카나가와'를 통해 요코하마시 코우호쿠구에 사무실을 개설, 지난 3일 현지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에 입점했다.
이에 닛케이경제신문, 카나가와신문 등은 지난 22일부터 "한국의 청소로봇 브랜드 마미로봇이 요코하마 시내에 일본 법인을 설립해 영업을 개시했다"며 연일 보도했다.
또한 "물걸레 로봇청소기로 한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던 마미로봇이 일본에서도 순항할 것"이라 예측하며 "2012년 영업 이외에 제조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봇청소기 '마미로봇 보이스'는 물걸레 및 진공 청소 기능을 동시에 또는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사이클론 진공흡입방식을 채택해 애완동물 털 등 미세먼지 청소는 물론 머리카락 꼬임이 없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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