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 영천경마공원진입도로 조기추진
하회마을, 영천경마공원진입도로 조기추진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0.09.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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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서안동IC에서 하회마을까지 직접 연결하는 진입도로와 영천경마공원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청이전 신도시(하회마을) 진입로는 안동~예천간 국도 34호선에서 바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안동시 풍산읍 안교리에서 하회마을 입구까지 지방도 제916호선을 연장 5.0㎞ 4차로 건설되며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2011년 공사를 착공 도청이전이 완료되는 2014년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청이전 신도시는 “한국적 이미지를 담은 녹색성장, 행정중심도시”의 개발구상을 가지고 안동시 풍천면, 예천군 호명면 일원에 10.966㎢ (안동6.341, 예천4.625), 계획인구 10만명의 규모로 개발되며, 사업기간은 ’09~’27년으로 도청이전을 2014.6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중이다.

안동 하회마을은 지난 8월 1일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브라질)에서 독특한 유·무형의 유교문화 전통의 체계적 계승과 보존을 위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영천 경마공원 진입로는 영천시 금호읍 교대리 국도4호선에 성천리간 지방도 제909호선을 기존 2차로에서 왕복 6차로 도로로 건설되며 도로의 중앙에는 경마공원의 상징성을 가질 수 있는 랜드마크형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천 경마공원은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 일원에 2,186천㎡의 부지에 경마장, 마사, 훈련주로, 승마장 등 대상지의 원형을 고려한 개발과 보존간 조화를 유지하면서 2014년 10월 개장 목표로 추진된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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