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보육교사, 노년층 수강생 늘어
사회복지사·보육교사, 노년층 수강생 늘어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0.09.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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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을 넘어섰더라도 사회활동 가능해

최근 자격증 및 학위 취득을 위해 평생교육원을 방문하는 노년층이 늘었다. 특히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이 해당분야 인력 부족으로 취득 후 취업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 교육기관으로, 정규 대학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수강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시스템으로 시간제 강의를 제공해 언제 어디서든 컴퓨터만 있으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이곳에서 사회복지사 희망자는 사회복지학 전공필수 10과목과 사회복지학 전공선택 4과목을, 보육교사 희망자는 보육기초등급 4과목과 보육실습을 포함한 총 12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지긋한 연세의 분들이 열의를 가지고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면 배움에는 나이가 상관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고 말했다.

신(新) 실버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www.mh-sabok.com) 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과정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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