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한국경제신문,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한 이번 시상은 학계, 재계, 언론계의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엄밀한 심사와 평가로 진행됐다.
고병우 한국경인협회 회장은 “1926년 창립된 유한양행은 국내를 대표하는 제약회사로위염·궤양치료제 ‘레바넥스’와 같은 우수한 신약 개발과 우수의약품 생산에 앞장서 온 점이 높게 평가되었고, 사회공헌과 투명한 경영 등 국내 기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힌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가장 신뢰받는 기업’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과 기업을 발굴·육성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경영인협회가 2003년부터 매년 선정하는 시상제도이다.
한편, 유한양행은 2003년 초대 시상식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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