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다이어트 식단]뱃살빼기 등 비만 해결법은?
[생활경제/다이어트 식단]뱃살빼기 등 비만 해결법은?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0.09.14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은 남성과 달리 운동 선호도가 낮아 단기간 식이조절만으로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영양소결핍으로 인한 영양불균형을 비롯, 탈모 부종 저혈압 빈혈증 피로 골다공증 등을 초래하며 나아가 거식증에 걸릴 위험도가 높아진다. 또 다이어트 후 예전 식단으로 돌아가면 요요현상을 겪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건강한 식이요법을 통한 다이어트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하지만 TV에서 여자 연예인이 예전과 달리 날씬한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추면 자연스럽게 단백질다이어트 바나나다이어트 덴마크다이어트 등 단기간 다이어트에 혹하기 마련이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체중감량이 아닌 감량 후 체중유지이다.

체중감량 후에도 변함없는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 뱃살 팔뚝살 종아리살 옆구리살빼기 등 부위별 살빼기(http://www.adiet.co.kr)를 정확히 알고 규칙적으로 시도해 보자.

또한 다이어트를 도와줄 건강 식단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간식? 날씬하게 골라 먹자!
다이어트 중인 여성은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달달한 간식을 포기하는 것을 매우 힘겨워한다. 또한 생리기간에는 유혹이 더 심해져 참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단 음식을 무조건 참다보면 오히려 스트레스성 폭식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건강하게 골라 먹자. 과일은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는 물론 피부미용에도 탁월하다. 레몬, 오렌지 등 신맛이 나는 과일의 즙을 내어 꿀, 계란 흰자와 섞어 냉동실에 얼리면 셔벗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배, 사과 등의 과육을 모아 계피를 넣고 팔팔 끓인 후, 꿀을 약간 넣고 15분 정도 더 끓이면 달달하고 향긋한 과일차가 완성된다.

둘째, 야식의 유혹에서 벗어나라!
야식은 공복감보다는 특정음식이 먹고 싶은 욕구에 가깝고, 습관성 식습관이라 할 수 있다. 야식증후군은 하루 섭취 칼로리 50% 이상을 저녁 6시 이후 먹는 것을 말하는데, 그럴 때마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은 오이 당근 체리토마토 등을 섭취해 서서히 극복하는 것이 좋다. 칼로리가 적다고 많이 먹을 경우 폭식증이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diet)는 식이요법이 가장 중요한데, 음식을 무리하게 제한해 건강을 위협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원푸드다이어트 등으로 건강을 해치지 말고, 식단표 및 비만도 측정을 계획적으로 이행해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이어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