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남성과 달리 운동 선호도가 낮아 단기간 식이조절만으로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영양소결핍으로 인한 영양불균형을 비롯, 탈모 부종 저혈압 빈혈증 피로 골다공증 등을 초래하며 나아가 거식증에 걸릴 위험도가 높아진다. 또 다이어트 후 예전 식단으로 돌아가면 요요현상을 겪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건강한 식이요법을 통한 다이어트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하지만 TV에서 여자 연예인이 예전과 달리 날씬한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추면 자연스럽게 단백질다이어트 바나나다이어트 덴마크다이어트 등 단기간 다이어트에 혹하기 마련이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체중감량이 아닌 감량 후 체중유지이다.
체중감량 후에도 변함없는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 뱃살 팔뚝살 종아리살 옆구리살빼기 등 부위별 살빼기(http://www.adiet.co.kr)를 정확히 알고 규칙적으로 시도해 보자.
또한 다이어트를 도와줄 건강 식단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간식? 날씬하게 골라 먹자!
다이어트 중인 여성은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달달한 간식을 포기하는 것을 매우 힘겨워한다. 또한 생리기간에는 유혹이 더 심해져 참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단 음식을 무조건 참다보면 오히려 스트레스성 폭식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건강하게 골라 먹자. 과일은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는 물론 피부미용에도 탁월하다. 레몬, 오렌지 등 신맛이 나는 과일의 즙을 내어 꿀, 계란 흰자와 섞어 냉동실에 얼리면 셔벗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배, 사과 등의 과육을 모아 계피를 넣고 팔팔 끓인 후, 꿀을 약간 넣고 15분 정도 더 끓이면 달달하고 향긋한 과일차가 완성된다.
둘째, 야식의 유혹에서 벗어나라!
야식은 공복감보다는 특정음식이 먹고 싶은 욕구에 가깝고, 습관성 식습관이라 할 수 있다. 야식증후군은 하루 섭취 칼로리 50% 이상을 저녁 6시 이후 먹는 것을 말하는데, 그럴 때마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은 오이 당근 체리토마토 등을 섭취해 서서히 극복하는 것이 좋다. 칼로리가 적다고 많이 먹을 경우 폭식증이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diet)는 식이요법이 가장 중요한데, 음식을 무리하게 제한해 건강을 위협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원푸드다이어트 등으로 건강을 해치지 말고, 식단표 및 비만도 측정을 계획적으로 이행해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이어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