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경련 회장단은 “적극적인 투자가 개별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체감경기 회복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투자와 고용을 지속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공언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올해 30대 그룹의 투자계획은 96조2000억원 규모 정도로 예상된다.이는 전년 대비 33.3%, 연초 계획 대비 1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또, 고용측면에서도 30대그룹은 작년대비 31.2% 증가한 약 9만7000명정도를 신규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경련 회장단은 "우리나라 경제 도약을 위해 경제주체들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중소협력사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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