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010년도 자동차 추석연휴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인 20일부터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고속도로 및 도로에서 서비스코너를 설치·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엔진·브레이크·타이어 점검 및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이 이뤄지며,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은 필요 시 무상 교환해 준다.
또한 인근지역에서 차량 고장이 발생할 경우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든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 귀성객들에게 가까운 정비소를 안내하는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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