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탄탄해야 ‘화장발’선다
기초 탄탄해야 ‘화장발’선다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09.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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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피부야 어쩔 수 없다 해도 기초케어에 얼마나 공을 들이느냐에 따라 ‘화장발’이 달라진다.

프리미어 성형외과피부과 윤창운 원장은 “화장을 잘 받는 최고의 피부는 모공과 각질 없는 촉촉한 피부이다. 최근 메이크업 브랜드는 모공을 감추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수분 공급 주력한다. 그러나, 피부를 감추기 보다는 근본적인 모공, 각질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화장 전 모공 없애고 각질정리

우선, 집에서 할 수 있는 모공관리 및 각질 정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클렌징 후 마사지 크림으로 얼굴 전체를 골고루 마사지를 주1회~2회 하는 것이 좋다. 남은 노폐물 및 각질 제거와 동시에 얼굴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깨끗한 수건에 물을 묻히고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우거나 뜨거운 스팀타월로 얼굴을 덮어 모공을 열어 준 후 어느 정도 모공이 열리면 피지 제거 팩으로 피지를 없애고 모공 전문관리 화장품을 이용하여 모공을 조여주면 더욱 탄력적이고 깨끗한 모공을 만들 수 있다.

빠른 시간 안에 모공축소를 원한다면, 모공전문시술을 받아보자.

모공 시술 법 중에는 소프트필 ,더마롤러 ,PRP, 모공스탬프 등이 있으며, 이런 시술들은 모두 모공주위 피부의 콜라겐을 재생시켜 주는 데 효과적이다.

그 중, 모공스탬프는 넓어진 모공을 ‘스탬핑’함으로써 피부탄력을 증가시키고, 피지 분비량을 감소시켜 모공의 각질제거와 피부 순환 활성화 기능을 증가시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시술 다음날 세안 및 화장이 가능하다.

이 밖에 세안 시 마지막에 반드시 찬물로 헹구는 것이 좋으며, 일주일에 한 두 번씩 피지제거 팩을 하고 에센스와 크림으로 마무리 한다면 화장발 잘 받는 모공, 각질 없는 촉촉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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