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타고난(?) 피부미인 만들기!
올 가을, 타고난(?) 피부미인 만들기!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09.09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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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피부미인은 타고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철저하고 꼼꼼한 ‘관리’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피부는 사소하고 작아 보일 수 있는 노력이 큰 차이를 보이기 마련이다.

특히 가을의 문턱을 바라보는 지금은 피부미인들에게는 중요하고 예민해지는 시점. 가을철에는 건조한 기후, 일교차, 강한 자외선 등으로 여름내 지쳐있던 피부가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을철, 피부미인의 대열에 들어서고 싶다면 스타일미클리닉 최범 원장의 도움말에 귀기울여보자.

◆ 건조한 기후, 일교차로 일어나는 각질은? = 우선 각질은 일반적으로 피부 세포증식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수분과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피부가 건조하여 발생한다. 이런 각질을 오래 방치하게 되면 잔주름과 피부노화의 주원인이 되며, 방치할 경우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 피부가 지저분해지고 상하게 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필링 에센스로 닦아 내거나 지울 필요가 없는 각질 제거제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는 가질 제거는 물론 영양 공급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또한 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클렌징 펌으로 세안만 철저히 하면 불필요한 각질은 어느 정도 없앨 수 있다.

◆ 탄력 잃어 맥 빠진 피부는 어떻게? = 피부에 탄력을 주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건성 피부의 경우 지성피부에 비해 탄력이 저하되고, 피부에 손상이 많이 가기 때문이다.

또한 염증이 심할 때는 제외하고 피부에 탄력이 생성되어 있을 경우 팩을 하여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그리고 세안 후에 온수 물에서 하되 마지막은 얼음물로 적당히 씻어내는 것도 모공을 축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 가을철 ‘피부미인’, 레이저PRP로 한번에 = ‘레이저PRP’는 여드름 흉터 치료와 모공개선에 효과적인 프락셀 레이저와 함께, PRP자가혈피부재생술을 병행하는 시술로 여드름 흉터 및 모공, 주름 등의 피부트러블의 개선에 상당히 긍정적이다.

프락셀 레이저와 PRP를 병행하는 치료로서 프락셀 레이저로 진피층을 자극하고 PRP는 줄기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맡아 결과적으로는 ‘피부재생’을 유도한다.

특히, 한가지의 시술의 효과만을 기대하는 것이 아닌 두 가지의 시술을 병행함으로써 오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때문에 가을철 필요한 주름개선과 피부탄력 재생, 모공 등의 피부트러블은 물론 여드름, 여드름흉터 치료에도 유용하다는 평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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