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쌍꺼풀수술, 미세부분절개법으로 가능!
티 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쌍꺼풀수술, 미세부분절개법으로 가능!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0.09.08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연스러운 쌍꺼풀 수술 어떤 방법이 있을까?

(데일리경제)최근 모 방송프로에서 갸루족이 소개되었다. 갸류족이라 염색한 머리, 짙은 화장 등으로 눈에 띠는 스타일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특히나 방송에 출연했던 한 출연자는 자기의 독특한 화장법 등의 스타일에 대해 깜짝 발언을 해서 화재를 낳았다.

그녀의 발언처럼 그녀는 짙은 화장으로 크고 시원한 눈매를 만들어 작은 눈을 보완하고자 했다. 확실히 메이크업전과 후의 그녀의 모습은 확연히 차이가 나 보였다. 그러나, 그러한 짙은 화장은 생활에 번거로움을 주며 때론 색소침착이나 눈 처짐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사례로, 25살 김모씨는 최근 쳐진 눈매에 대한 고민으로 성형상담을 받았는데, 눈매를 크게 보이게 하기 위해 쌍꺼풀테잎을 붙이고 짙은 화장을 하던 것이 원인이 되어 눈 피부가 쳐진 것이다. 눈매가 쳐진 상태에서 쌍꺼풀 수술을 진행하게 될 경우, 절개법으로 쳐진 피부를 제거 후 시술해야 할 수 있으며, 눈 피부가 쳐지기 전 수술을 하는 것 보다 시술효과 떨어지는 단점이 존재함으로 주의해야 한다.

#. 과도한 눈화장과 서클랜즈의 불편함의 대안, 쌍꺼풀 수술

눈은 얼굴에서 가장 시선이 가는 부분인 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고 시원하며 선해 보이는 눈매를 선호한다. 특히나 메스컴에서 김태희, 손담비, 빅토리아, 설리 등 시원시원한 눈매의 미인형 얼굴을 자주 접하게 되면서 ‘큰 눈’에 대한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런 이유로 선천적으로 큰 눈을 가지고 있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장으로 커버하거나, 쌍꺼풀 수술을 결심하게 된다. 쌍꺼풀 수술은 회복이 빠르고 보편적이며 간단한 시술이라는 인식 뿐만 아니라 이미지 개선 효과가 크다는 장점으로 인해 가장 많이 선호되는 있는 수술이다.

적절한 라인의 쌍꺼풀이 있으면 눈이 커 보이고 부드러우며 인상을 주는데, 동양인의 눈 구조의 특성상 쌍꺼풀이 있을 때가 없을 때보다 대부분 눈이 커 보이는 효과를 주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쌍꺼풀 수술의 기대효과에도 불구하고, 쌍꺼풀 수술을 망설이게 되는 이유는 수술에 따른 두려움 보다, 수술 후 흉터의 존재여부 및 수술한 티의 존재 여부가 수술결정 요소로 더 크게 작용한다.

#. ‘티’나지 않게 자연스러운 쌍꺼풀 수술, ‘미세부분절개법’으로 가능!

리젠성형외과 전문의 유지한원장은 “최근에는 수술 한 티가 나지 않으며,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게 본인의 단점이 교정되는 시술이 인기다” 라고 한다.

유원장은 “수술 후 티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모양을 위한 시술방법으로 미세부분절개법이 적합한데, 미세부분절개법은 절개법과 매몰법의 장점만을 합쳐서 자연스럽게 예쁜 눈을 만드는 방법으로, 3~5곳에 1mm 미만의 바늘구멍을 통해 쌍꺼풀 라인을 잡고, 제일 마지막 구멍을 2mm절개하며 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이다”고 설명한다. “작은 절개창 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지방제거가 가능하며, 칼을 대지 않고서도 쌍꺼풀 라인을 만들고 자연적으로 유착을 유도하기 때문에 수술한 흔적이 남지 않는 장점이 있다” 고 한다.

또한, “쌍꺼풀이 풀어지지 않고, 앞에서 끝까지 명확한 쌍꺼풀 선이 생기는 장점이 있으며, 절개를 최소화 했기 때문에 수술 후 거의 자국이 남지 않으며, 절개 부위가 적기 때문에 수술시간이 짧고 출혈이 거의 없어 붓기와 멍도 금세 풀려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유원장은 또한, “피부두께, 눈모양, 눈두덩이 지방량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환자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적합한 수술방법으로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티 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본인에게 어울리는 시술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까다롭고 예민한 시술이 요구되므로, 해당 시술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효과적” 이라고 조언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