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늘어가는 주름 걱정, 울쎄라로 해결
하나 둘 늘어가는 주름 걱정, 울쎄라로 해결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0.09.02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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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많은 여성들이 가장 먼저 꼽는 안티에이징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주름으로 주름은 원래 나이보다 나이들어 보이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주름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지 분비가 줄어들고, 표피층의 세포 회복능력이 저하와 진피층의 탄력섬유인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의 결합이 파괴, 변형되면서 피부가 처지고 골이 생기는 증상이다.

이 같은 주름은 한번 생기면 개선이 쉽지 않고, 점점 골을 형성하여 깊어지기 때문에 주로 보톡스나, 필러 등의 쁘띠성형과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주름을 제거하였다. 하지만 최근 수술이나 주사요법이 아닌 초음파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인 ‘울세라’가 등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다면 초음파를 이용해 주름을 개선하는 ‘울쎄라’ 시술은 무엇일까?

울쎄라(Ulthera)는 고강도 집적 초음파를 이용해 수술 없이도 주름개선과 리프팅효과를 동시에 주는 장비를 말한다. 울쎄라는 피부진피와 피하 지방은 물론, 8mm 깊이의 근육층(SMAS)에도 초음파가 작용해 콜라겐 생성과 피부재생을 도와 주름개선은 물론 리프팅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울쎄라는 주로 목주름, 팔자주름, 미간주름, 이중턱 등의 개선에 사용되며, 이미 주름이 진행된 30~60대와 모공을 작게 하고 싶은 20~30대가 주로 시술 받고 있다. 울쎄라는 피부개선 효과와 리프팅 효과를 동시에 주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시술 시 장착된 이미징 장치를 통하여 보다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며, 환자와 시술부위를 보며 시술하기 때문에 개인별 맞춤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장비로 시술 시간이 짧고 간단하며 시술 후 피부표면은 아무런 변화가 없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시술은 일정기간을 두고 여러 차례 받는 것이 아니라 한번의 시술로도 수개월에 걸쳐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 직후에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보통 콜라겐 재생에 30~90일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90일 이후 더욱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에 대해 청담동에 위치한 민클리닉의 민영수 원장은 “울쎄라는 지금까지 접근하기 어려웠던 깊은 피부층까지 열 응고를 유도해 피부탄력을 되살리고 주름을 개선할 수 있다” 며 “피부 표면에서 이뤄지는 치료가 아니라, 피부 속에서 이루어지는 치료인 만큼 환자의 부담이 적은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제 울쎄라로 나이의 흔적을 지우고, 청춘의 탄력 있는 피부로 돌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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