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탐방]친환경 패키징 업체 ‘레코’ "기술력 확보가 최선"
[기업 탐방]친환경 패키징 업체 ‘레코’ "기술력 확보가 최선"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0.08.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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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업체와 경쟁을 위해서는 기술력 확보가 우선!

(데일리경제)친환경적인 신기술 패키징 제품인 에어셀쿠션을 세계최초로 개발한 (주)레코(www.ireco.kr) 의 김영수대표는 "신기술 개발과 독보적인 기술력만이 세계적인 경쟁속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기술개발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표는 "그 이유로 최근 유럽이나 미국에서 친환경 패키징을 선호하면서  그에 대한 규제도 점차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들도 발빠르게 친환경패키징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야 한다는 것. 

김대표는 또 "레코에서 개발한 에어셀쿠션은 기존 해외 방식과는 달리 공기주입 밸브를 상부가 아닌 측면에 형성하여 공기의 유지성 및 안전성, 주입성을 향상 시킨 세계 최초의 기술로서 생산비용 및 원가비용이 절감되어 기업이윤에도 많은 도움을 줄것"이라고 기대한다. 

신기술로 주목받는 레코 지난 2004년 인팩글로벌이란 회사로 설립되어, 2005년에는 조립이 용이한 골판지 포장상자 개발과 종이파렛트를 개발했다. 이후 기술력 개발에 집중, 2006년에는 벌크포장 상자를 개발하였으며 2007년에는 중량물 포장이 가능한 골판지 상자를 개발한 패키징 분야에서는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로 정평이 나있다.

김영수대표는 에어젤 쿠션에 대해" 패키징 업체의 경쟁이 워낙 치열하기 때문에 신기술을 개발하는것은 회사의 존폐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을정도로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대표는 에어완충제 기술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이러한 기술로 새롭게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자랑한다.

 (주)레코는 2008년에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장상을 수상하였고 패키징 산업혁신 클러스터 협의회에 등록하였으며 클린사업장으로 인증받았다. 또한 에어완충제에 대해서는 중소기업기술 혁신 개발 사업 정부과제 수행업체로 선정이 되었으며 생산 기술연구원 파트너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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