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고양시 여성회관은 여성 취ㆍ창업 지원을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회관 1층에서 제5차 창업미니마켓을 요리강좌 중심의 오픈마켓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중식과 한식요리 자격증 반, 수요일은 떡 만들기 반, 목요일은 제과ㆍ제빵 기능사반, 금요일은 샌드위치와 케이크반이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한 중식요리 자격증 반 황선미 씨는 “처음에는 내가 만든 요리를 판매한다고 해서 긴장되고 떨렸는데 직접 해 보니까 재미있었다”며 창업의지를 보였다.
고양시 여성회관에서는 취ㆍ창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창업미니마켓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달에는 도자기 핸드페인팅반과 천연비누반 등이 참여해 창업미니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경제 황태환 기자 good1985@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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