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26개국 317개 도시에서 2만 2,000여 회 이상 공연된 세계 4대 뮤지컬 중에 하나로 11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형 뮤지컬 ‘미스사이공’이 25일 인천에 온다.
2006년 이후 4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0년 새로운 가사작업과 무대의 보강, 완벽한 배우 캐스팅 등 4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0년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관객 앞에 선다.
‘미스 사이공’은 운명적인 만남과 헤어짐, 아이를 향한 애끓는 모성과 살인, 그리고 자살로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에 더해진 감미롭고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어느 뮤지컬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경지의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하는 최고의 뮤지컬이 될 것이다.
한편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공연 전 다양한 이벤트 및 할인을 앞세워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공연 첫날인 9월 25일 첫 공연에 한해 20%프리뷰 할인, 9월 8일(수)까지 20% 조기예매 할인,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Culture Leader 유료회원 30%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족끼리 관람 시 8만원인 R석을 7만 6,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경제 황태환 기자 good1985@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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