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친환경 상품을 주로 구매하는 '친환경 소비족'이 반수를 넘어서 녹색 소비를 향한 충성도가 약진한 가운데 '녹색 습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 같은 세태를 반영해 O'live 채널과 테트라팩은 'Thank You, GREEN' 캠페인을 기획, 탤런트 윤손하를 에코 전도사로 기용해 일본의 녹색 습관을 소개한다.

일본 도쿄에서 촬영된 캠페인 영상은 현지 주부들이 일상적으로 실천하는 쓰레기 분리수거, 친환경 무균 종이팩 음료 구입, 장바구니 이용 등 친환경 녹색 습관 실천 노하우를 담아 한국 주부들에 전수하게 된다.

윤손하는 "일본 생활을 하면서 이곳 주부들이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습관들을 보고 배울 점이 많았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에코 선진국 일본의 녹색습관을 한국에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코 캠페인 영상은 오는 14일부터 4주간 O'live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