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웨딩 품목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SBS웨딩페어가 4~5일 앞으로 다가왔다. 인터넷으로 모든 물건을 살 수 있는 시대지만 웨딩 품목만큼은 마우스 클릭만으로 살 수는 없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인 결혼식을 위해 예비 신랑신부들은 직접 보고 입어보며 꼼꼼하게 품목을 고르기 마련이다.
그런데 웨딩드레스를 비롯한 한복, 예물, 침구, 폐백 등 수많은 품목을 일일이 상점을 찾아 다니면서 살피기란 어려운 일이다. 이렇게 결혼식을 준비하면 기쁨보다는 부담과 고통이 커진다. 남녀 모두 직장인인 경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더욱 힘들다. 또 결혼정보업체에서 일방적으로 연결해주는 제휴사만 믿고 선택하기에는 어쩐지 찜찜하다.
오는 14~15일 이틀 간 서울로얄호텔에서 열리는 SBS웨딩페어(www.sbsweddingfair.kr) 웨딩박람회에서는 예비 신랑신부들이 겪는 이러한 부담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발품을 팔지 않아도 마음에 쏙 드는 ‘나’만의 아이템을 박람회에서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것이다. 바쁜 예비 신랑신부들은 SBS웨딩페어에서 하루만 투자하면 원하는 정보를 모두 얻을 수 있다.
SBS방송국과 ㈜동양전람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SBS웨딩페어에는 주최측이 엄선한 최고의 업체들이 참가한다. 예비 신랑신부들은 직접 물건을 보며 플래너들로부터 1:1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웨딩드레스, 한복, 스튜디오, 예물, 신혼여행, 청첩장, 폐백, 침구, 선물용품, 웨딩홀 등 웨딩 준비에 필요한 모든 품목을 박람회를 통해 비교해 볼 수 있다. 상담 시 업체들이 제공하는 스티커를 모으면 경품을 탈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등 행사의 재미도 쏠쏠하게 느낄 수 있다.
이번 행사장에는 유명 스튜디오들과 웨딩드레스샵, 여행사, 한복 업체, 예물샵 등이 참가해 최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올 가을 웨딩 신상들을 SBS웨딩페어에서 풀어 놓을 예정이다.
즉 예비 신랑신부들은 웨딩과 관련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이번 SBS웨딩페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 가구와 가전업체는 참가하지 않지만 대신 관련 전문 플래너들이 참여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SBS웨딩페어를 방문하는 모든 예비 신혼부부들에게는 마스크팩, 원두커피백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며 당일 계약 시에는 로얄호텔 무료시식과 곰인형, 스포츠 타올 등 다양한 경품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웨딩박람회 참여는 사전예약과 당일 현장 참석으로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초청장을 신청할 경우 미니 액자를 선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을 홈페이지(www.sbsweddingfair.kr)를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전화(02-549-4313)로도 문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