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부작용 없는 라식라섹수술로 시원하게
여름 휴가, 부작용 없는 라식라섹수술로 시원하게
  • 황태환 기자
  • 승인 2010.08.10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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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없앤 ‘pawave+(파웨이브플러스)’ 시술 관심 높아져

[데일리경제] 회사원 임희영(26)씨는 여름철이 되면 통증이 심해지는 눈 때문에 고민이 많다. 10년 이상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서 이물감과 건조함을 느끼긴 했지만, 최근 여름이 되면 증상이 더욱 심해졌다.

아이플러스안과 이용재 원장은 “여름이 되면 고온 다습한 날씨로 눈에도 세균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에어컨 등 냉방기 가동 역시 눈을 건조하고 약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고 지적한다.

때문에 임희영씨는 라식라섹수술을 꾸준히 고민해 왔으나 선뜻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회사를 다니다 보니 수술 과정이나 이후 회복 기간 등이 부담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최근 여름 휴가를 이용해 라식라섹수술을 하는 직장인들이 크게 늘었다는 얘기를 듣고 수술을 결심하게 됐다. 임씨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휴가 기간 동안에 충분히 수술이 가능할 것 같다”며 “콘택트렌즈에서 어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 휴가와 방학을 맞아 라식라섹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과거에는 여름철 수술을 기피하는 현상이 있었지만 수술 기법이 발전한 최근에는 이 기간을 활용해 수술을 하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안과전문의 이용재 원장은 “라식라섹수술은 계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정확하고 부작용 없이 수술을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믿을 만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자신에게 맞는 수술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라식라섹수술 이후 안구건조증이나 야간 빛 번짐, 각막 혼탁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용재 원장은 “눈은 단 1mm의 오차만으로도 수술 이후 이런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다” 고 말한다. 아이플러스안과에서는 총 54가지 검사를 통해 환자의 안구 상태를 꼼꼼히 살핀 뒤,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수술의 정확도만큼이나 부작용 없는 빠른 회복도 중요하다. 아이플러스안과는 기존 라식라섹수술의 문제점을 크게 개선한 ‘pawave+(파웨이브플러스)’ 라섹수술을 통해 환자들의 불편함을 크게 줄였다. pawave+(파웨이브플러스)는 이용재 원장이 다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라식라섹 수술 후 90% 이상 발생하는 안구건조증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수술로 인공 눈물이 필요 없는 수술이다.

또한 라섹수술 중 통증이 적고 회복 속도도 빨라 바쁜 직장인 환자들에게 적합한 수술법이라 할 수 있다. 수술 후 부정 난시나 각막 혼탁, 야간 빛 번짐이 적다는 것도 장점으로 손 꼽힌다.

이용재 원장은 “라식라섹수술은 정확한 시력 교정만큼이나 상처 회복과 재생이 중요하다”며, “정확하고 안전한 pawave+(파웨이브플러스) 시술로 환자들이 빠르게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의료자문 : 아이플러스안과 이용재 원장
(이용재 원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병원 전공의전문의,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 미국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교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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