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예술회관, 역사탐험연극 ‘박물관은 살아있다’ 공연
하남문화예술회관, 역사탐험연극 ‘박물관은 살아있다’ 공연
  • 황태환 기자
  • 승인 2010.07.26 2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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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고구려가 살아났어요”

[데일리경제] 과거에 묻혀있는 역사 속 생활을 만나 체험하며 생생한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역사탐험연극 ‘박물관은 살아있다’가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공연된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고분 벽화의 퍼즐을 맞춰보고 벽화 속에 숨은 별자리를 찾아보는 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춤, 활쏘기 등 고구려 놀이를 배우고 우리가 알고 있는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의 설화를 이야기하는 그림자극을 통해 고구려인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공연관계자는 “이제 교육은 달라져야 하고 놀이도 바뀌어야 한다. 이번 작품은 교육과 놀이, 연극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탐험과 학습 효과를 높이는 체험이 만났다” 며 “창의력은 물론 상상력까지 배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고 전했다.

딱딱한 교과서 속에서 배우는 역사가 아닌 고구려 고분 속에서 고구려인들과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역사탐험연극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교육과 놀이 그리고 연극을 한 번에 즐기며, 창의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역사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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