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경기도는 저소득층에 온라인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는 오는 20일까지 도내 무한돌봄 수혜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공무원시험 사회복지사1급 주택관리사 검정고시 등의 온라인교육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해당 읍·면·동 또는 시·군 무한돌봄 센터 및 주민생활지원 부서로 신청하면 되고, 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온라인 학습학원인 (주)에듀윌에서 교재 및 강의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주)에듀윌과 도내 저소득위기가정의 500명에 1년간 5억 원 상당의 온라인강의 무료제공을 골자로 한 '무한돌봄 희망-Study'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현재 공인중개사 104명, 공무원시험 75명, 사회복지사 84명, 주택관리사 29명, 검정고시 70명, 기타 직업상담사 11명 등 총 373명이 온라인교육을 받고 있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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