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람 중 '이럴 때' 짜증나!
영화관람 중 '이럴 때' 짜증나!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0.07.06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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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영화관람 중 짜증나는 순간은 언제일까?

6일 맥스무비에 따르면 이번 달 2~5일까지 실명 누리꾼 5115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중 가장 짜증나는 행동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3%(3851명)가 '뒷사람이 의자 찰 때'를 1위로 꼽았다.

이어 2위는 '핸드폰 벨 소리' 12.9%(662명), 3위는 '팝콘, 음료수 먹는 소리' 5.3%(270명), 4위는 '필요 이상의 애정 표현' 3.8%(196명), 5위는 '불필요한 오버 액션' 2.7%(136명)이었다.

그밖에 '앞사람 앉은키가 너무 클 때', '간격이 좁은 상영관일 때', '남을 의식하지 않는 이야기 소리', '핸드폰을 받는 사람' 등의 기타 의견도 있었다.

한편 이번 달에는 '이클립스'(7일), '이끼'(14일), '인셉션'(21일), '솔트'(29일) 등 블록버스터 급 국내외 신작의 잇단 개봉으로 극장가가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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