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대주택 21,895호 공급
건설교통부는 금년 4분기 중 21,895호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수도권 서울 장지 등 11개지구 11,699호, 지방권 부산 내리 등 12개지구 10,196호(표 참조) 등 전국적으로 21,895호가 공급된다.
임대조건도 주택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인근 전세시세의 55~83%선에서 책정되며, 무주택자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이하(241만원, 4인이상 세대의 경우 263만원)면 신청가능하고, 50㎡ 이상 규모의 경우에는 청약저축 가입자이어야 한다.
이로써 금년도 국민임대 총 공급물량은 5만4천호에 이르고, 이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전세가격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경기지방공사, 대한주택공사 및 국민임대주택 홈페이지(http://kookmin.jugong.co.kr)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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