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테 어학원, AI 및 메타버스 활용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 선보여
루체테 어학원, AI 및 메타버스 활용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 선보여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4.03.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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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체테 어학원 제공
사진=루체테 어학원 제공

에듀테크 기업으로 스마트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루체테 어학원’이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영어 학습 프로그램들을 잇달아 선보였다.

올해 루체테 어학원이 새롭게 선보인 ‘AI TUTOR’는 Chat GPT와 AI 음성인식 기술을 결합한 1:1 온라인 교육 서비스다. 어학원에 따르면, 수준 높은 질문으로 학생들의 자유로운 답변을 유도하는 ‘AI TUTOR’는 학생들의 답변을 바탕으로 학생에게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AI 튜터와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영어 사고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두 번째로 도입한 프로그램인 'NEWSAY'는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영어 뉴스 기사를 읽고, AI 선생님과 해당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개의 카테고리에서 개인 레벨에 맞는 기사를 골라 읽고 들을 수 있다. 영어 문해력 향상은 물론, AI와 토론하며 사고력과 논리력도 함께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작년부터 도입된 ‘AI Wing Writing’은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속도를 고려한 혁신적인 영어 글쓰기 프로그램이다. 신경과학과 심리학의 연구 결과를 반영해 설계된 ‘AI Wing Writing’은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writing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AI Wing Writing’을 통해 학생들은 글을 쓰기 전 AI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며 주제에 대한 사고를 확장한다. 학생들이 작성한 글은 120만 첨삭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글을 첨삭하고 평가한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쓴 글의 키워드로 E-Book도 직접 제작할 수 있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AI Wing Writing’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학생이 스스로 학습의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루체테 어학원에서는 현재 학생들이 약 600개의 메타버스 가상 공간에서 리딩 수업을 복습하고 있다. 이 메타버스 공간을 확장하여 오프라인 영어 도서관과 연계한 '메타버스 영어 도서관' 운영도 준비 중이다. ‘메타버스 영어 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이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책 내용을 토론하고 단어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메타버스 영어 도서관’이 학생들끼리 서로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하며 보다 능동적이고 자율적으로 영어를 학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루체테 관계자는 “AI, 메타버스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접목해 효과적인 맞춤형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며, “에듀테크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루체테 어학원은 기술력으로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 학습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한편, 학습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영어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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