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리안프렌즈, 디지털종합상사 플랫폼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
(주)코리안프렌즈, 디지털종합상사 플랫폼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4.03.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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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프렌즈 제공
코리안프렌즈 제공

패션과 뷰티의 경계를 넘어 디지털 종합상사로서 지속적인 혁신을 거듭해 온 코리안프렌즈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과의 독점 유통계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중동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을 통해 회사는 중고차 수출을 포함한 모빌리티 사업뿐만 아니라 친환경 기술 개발과 기술 사업을 포함해 디지털화된 종합상사의 역할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한국의 디지털 및 친환경 기술의 다각화를 모색한다.
 
설립 이래 패션과 뷰티 산업을 넘어서는 포괄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온 (주)코리안프렌즈는 한류 열풍과 함께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왔다. 회사는 최근 디지털 기술과 친환경 솔루션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 주력하며, 산업 간 경계를 넘어서는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정부 프로젝트 선정을 비롯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K'로 선정됨으로써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주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웨어러블 기술과 스마트 제조 공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독점 유통계약은 (주)코리안프렌즈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전략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기반으로 중동 지역은 물론 전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가 기대된다.
 
코리안프렌즈 Louis 이사는 "중동,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의 기술에 대한 수요가 크고, 이번 계약은 다양한 한국 기술을 사우디로 수출하는 적기"라며 ”이번 계약이 국제적인 비즈니스 협력의 모델을 제시하고, 한국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시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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