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 화성 ESG 실무협의회 발족식 개최
화성상공회의소, 화성 ESG 실무협의회 발족식 개최
  • 박영복 기자
  • 승인 2024.03.27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상공회의소(안상교 회장, 이하 화성상의)가 3월 26일 화성상의 세미나홀에서 화성 ESG 실무협의회 발족식을 열고 제1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화성상의는 지난 8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화성 공급망 ESG 지원센터로 공식 지정 받았고, 화성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ESG 경영 영위 및 확산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축했다.
 
화성 ESG 실무협의회는 관내 상장사 및 외국인 투자 기업을 중심으로 △ESG 활동성과 공유 △ESG 관련 규제 애로·건의 전달 △화성형 ESG 이니셔티브 공동 수립·확산 △업종별·규모별 공급망 실사 대응 등 ESG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확대를 통해 참여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끌어올리고, 화성시 소재 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화성 ESG 실무협의회 발족식은 △임원 선출 △2024년 협의회 운영계획 △2024년 ESG 지원사업 안내 후 화성상의 안상교 회장의 인사말씀 및 인준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당일 진행된 임원 선출로 회장 박성우 부장(㈜에프에스티), 부회장 서유리 팀장(에이피시스템㈜), 문현진 차장(㈜기가레인), 상근부회장 구대완 본부장(화성상의) 및 총무 남명진 이사(㈜대남테크놀로지)로 임원단이 구성됐다. 이후 박성우 협의회 회장의 주재로 회칙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ESG 경영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의 이해’를 주제로 한 지속가능경영연구소 이양호 대표의 특강으로 마무리되었다.
 
화성상의 안상교 회장은 “화성 ESG 실무협의회는 화성시 기업이 급변하는 ESG 이슈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에 출범 목적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협의회 임원단과 회원들이 ESG 경영,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경영이 막연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화성상의가 현장과 꾸준하게 소통하며 밀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