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패션봉제분야 취준생을 위한 국비지원과정 4월 개강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패션봉제분야 취준생을 위한 국비지원과정 4월 개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4.03.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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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제공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제공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가 패션봉제분야 취업준비생을 위한 100% 국비지원과정을 4월 개강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서울지역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훈련공급기관으로 선정된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지난 2022년부터 패션분야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훈련과정명은 ’(산대특)패션봉제 전문인력 양성과정_지원‘이며, 패션 봉제 분야 취업준비생들의 원활한 현장 진입을 돕기 위한 봉제 인력 양성과정으로 의류제작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관련 분야 취업이나 창업에 대한 의자가 강한 구직자를 우선 선발한다.
 
화수금 주3일 수업으로, 총50일(280시간)간 진행되며 패션의류생산뿐만 아니라 작업지시서 분석 등 고품질의 의류제작이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였으며 오는 4월 23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에 문제가 없는 패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초보자, 비전공자도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에 간단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후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 후 서류 및 면접 심사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최종 선발 후 직업훈련포털 사이트 HRD-Net에 수강 신청하면 된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본 과정은 단순 봉제사 양성에서 벗어나 디자인을 기술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패션봉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출석률 80% 이상을 반드시 엄수해야 하므로, 책임감과 성실함을 겸비한 열정 있는 취준생 여러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관련 전공자 및 패션에 관심 있는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패션현장과 연계된 실기실습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근로자를 위한 토요일 주말과정 훈련생도 현재 모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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