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용음식물처리기 대표브랜드 제로스톤이 울릉군에서 시행하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기 보급 지원사업 대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울릉군의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기 보급 지원사업은 울릉도를 깨끗이 보존하도록 가정과 업소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1사업장 당 1대에 대해 구입금액의 80%,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 제품은 K마크 또는 환경마크 등 인증 받은 제품만 가능하다.
제로스톤은 특화된 미생물과 바이오칩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발효, 분해하는 방식의 친환경 음식물처리기를 개발, 보급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환경부에서 지정한 인증과 5종 특허기술, 그리고 국제 인증까지 받은 브랜드로 현재 대기업, 프랜차이즈, 관공서 등 다양한 곳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용량의 제품이 라인업되어 있어 사업장의 규모와 성격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고, 처리비용 절감효과와 음식물의 부패와 악취를 차단하여 청결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기 보급 지원사업은 현재 다량배출사업장을 우선으로 하여 9곳의 사업장이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본 지원 사업을 통하여 음식물처리기의 보급이 확산되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단계부터 감소시켜 장기적으로 처리 비용까지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로스톤을 운영하고 있는 토탈리빙㈜ 관계자는 “이번 사업대상 선정으로 음식물 폐기물 처리 예산을 줄이면서도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방식으로 음식물 처리를 가능하도록 하는데 일조하여 울릉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적극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