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쇼핑, ‘포크’로 서비스명 바꾼다
포크쇼핑, ‘포크’로 서비스명 바꾼다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4.03.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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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쇼핑이 서비스명을 기존 ‘포크쇼핑’ 에서 쇼핑을 뗀 ‘포크’ 로 변경한다. 커머스 그 이상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포크는 단순 커머스가 아닌 바이럴 마케팅이 내재화 된 커머스를 표방한다. 공유활동으로 생성된 유저 데이터를 가공해 입점 브랜드에게는 양질의 판매 데이터를 제공하는 브랜드데이터 페이지도 함께 오픈한다.
 
포인트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 내재화된 커머스

유저의 행동 = 바이럴 마케팅의 공식을 성립시켜 유저의 행동에 따라 포크에서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러한 행동으로 포크는 유저의 유지율과 활성화를, 브랜드는 저렴한 비용으로 브랜딩과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최근 포크의 리텐션율은 45% 이상이며 앱 유지시간은 훌쩍 넘어 매일 100분의 시간을 포크를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입소문을 통해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1일 신규 가입자가 200명 이상 가입하고 있는 등 포크의 성장세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브랜드 데이터센터를 통한 신규 BM
한편 포크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BM에 대해 강조했다. 실제 공유가 얼마나 발생했는지, 유저들의 행동이 어떻게 매출에 영향을 끼치는지를 브랜드 데이터 정보를 통해 입점사에 제공한다.

실제 공유가 발생한 만큼 리워드 포인트 비용을 부담해 보다 효율적으로 마케팅 비용을 집행할 수 있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요 활동 유저 및 유형별 다양한 핵심지표가 포함된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브랜드 입장에서 더욱 나은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기능까지 제공된다.

포크가 준비하는 커머스 생태계에 대한 검증 및 워킹은 충분했다고 판단, 성장의 가속화를 위해 시리즈B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크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서비스 비전과 방향성이 유저와 브랜드에게 더 명확하게 전달 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포크와 함께 상생하는 커머스 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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