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이에이(대표 김대현)가 온라인 제조플랫폼의 해외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제품 디자인부터 제조,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엠브이에이는 2023년부터 온라인제조플랫폼을 통해 친환경배터리, 헬스케어 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개발 진행하였으며 생산에서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 유사 플랫폼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2020년, 중국, 러시아 등 해외진출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대만시장 해외유통 진출 성과를 이루어 냈다.
엠브이에이는 2018년 설립 이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을 제조 유통하고 있는 업체로 자리매김했으며, 제조, 유통,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제조유통 산업 분야로 진출하여 지난 2023년 유통기반 온라인제조플랫폼을 구축했다.
현재 ‘콧털제거기’, ‘뷰티디바이스’, ‘스포츠마사지용품(스포겔)’ 등 다양한 제품을 메이저 유통사를 비롯해 TV쇼핑몰, 국군복지단 포털에 온·오프라인 제조 납품, 유통할 뿐만 아니라 자사몰 ‘얼리버즈’를 해외진출 사업확장을 위해 최근 ‘메디브랩’과 온라인제조플랫폼 ‘메이크랩’으로 개편하는 등 온라인 채널도 활성화돼 있다.
한편 엠브이에이는 라이브 커머스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제조플랫폼을 통해 생산된 제품들은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에 직접 라이브 방송을 송출하는 등 커머스 시장에서 많은 실적을 이뤄냈다.
최근 엠브이에이는 AI기술을 적용한 환경처리로봇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 그리고 Vision Processing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온디바이스 AI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엠브이에이 김대현 대표는 “그간 실적을 기반으로 온라인 디자인 제조 플랫폼을 해외로 진출한다”면서 “제품의 디자인, 개발, 생산 뿐 아니라 유통까지 제품 제조의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