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액상 항균·항바이러스 소재 전문 스타트업인 ‘트윈위즈’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트윈위즈는 2024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에 참가하여, 자사 핵심 제품인 기능성 항균, 항바이러스 첨가제(트윈온)와 시제품 도어락 손잡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윈위즈 관계자는 “기존 항균소재들은 제품 공정 과정에 첨가하면 외관이나 색상이 변하고 기존 물성이 저하되는 등 여러 가지 기술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트윈위즈는 무색의 투명한 액상형 첨가제인 ‘트윈온’을 개발하여 이런 단점을 개선했고, 고객들이 공정을 추가하거나 따로 설비를 갖추지 않아도 기존 생산 공정에서 ‘트윈온’을 1wt% 이하 소량 첨가함으로써 항균력을 극대화하고 고객사 제품을 차별화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트윈위즈는 살생물제 승인자료 생산 비용 지원기업에 선정되어 살생품제품 승인신청을 완료하였고 살생물제 승인 이행 중인 타 기업들보다 빠르게 자료를 구축해나가는 중이다. 또한, 미국과 일본의 해외승인도 신청 중이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트윈위즈는 국민일보에서 주관하는 ‘코어 스타트업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에서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력을 입증했다. 나아가 트윈위즈는 2024년 하반기 공장 확장 이전을 통해 연간 200t급의 양산라인을 구축,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뛰어들 예정이다. 트윈위즈 김창수 대표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단 1wt% 이하의 소량 첨가만으로 세균과 바이러스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