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한 미국 LA 다저스 선수단 아내들, 경복궁 블랙 IFC점 방문
방한한 미국 LA 다저스 선수단 아내들, 경복궁 블랙 IFC점 방문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4.03.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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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LA 다저스팀의 아내들이 여의도 IFC 내에 위치한 '경복궁'에서 기념사진 촬영. 사진 제공/엔타스

외식문화기업 엔타스는 서울시리즈를 위해 최근 방한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러스(LA) 다저스팀 선수단의 아내들이 경복궁 매장을 18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선수단 아내들은 여의도 IFC몰 내 위치한 경복궁 블랙 IFC점에 방문해 한우꽃등심과 양념갈비 메뉴를 즐겼다.
 
LA다저스팀 관계자는“K바베큐 맛이 궁금해 방문하였는데, 한국의 갈비메뉴를 맛볼 수 있었고, 소맥도 처음 접해봤다. 만족스러운 식사였다”라고 전했다.
 
엔타스 관계자에 따르면“K바베큐를 맛보기 위해 저희 경복궁으로 예약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K바베큐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셨는데 경복궁에서의 기억이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LA 다저스 선수단은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의 ‘2024 MLB 개막 2연전(서울시리즈)’를 위해 방한했다. 서울시리즈는 한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MLB 정규시즌 경기로 17일과 18일에는 키움과 LG, 그리고 KBO 각 팀 주전 선수들로 구성된‘팀 코리아’와 연습경기도 예정됐다.
 
선수단 아내들은 17일 LA다저스 VS 키움히어로즈 경기 이후 자유시간을 가졌으며, 다저스 선수단은 서울 여의도 소재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묵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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