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저작물 안전한 개방과 이용' 제6기 공공누리 전국구 교육단 출범
'공공저작물 안전한 개방과 이용' 제6기 공공누리 전국구 교육단 출범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4.03.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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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공공누리 전국구 교육단 출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15일, 공공저작물 안전한 개방과 이용을 위해 출범한 제6기 찾아가는 공공누리 교육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선발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교육을 했다.
 
이번 제6기 찾아가는 공공누리 교육단은 그 어느 때보다 변호사 지원율이 높았으며, 변호사, 법학 전공자 등 공공누리 교육 강사로서 자질을 갖춘 전문가 8명이 위촉되었다. 앞으로 교육단은 공공저작물을 개방하는 전국의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6기 교육단은 기관의 공공저작물 개방 실무교육 요청 증가에 따라 공공저작물의 취득, 관리, 제공에 대한 실무와 이에 따른 분쟁 및 상담사례에 대한 교육을 집중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관이 운영 또는 연계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나 기자단, 서포터즈 등 공공저작물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활용 교육도 제공한다. 이에 이번 위촉식에서는 공공저작물 개방 실무와 공공저작물 활용 방법 및 사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참고 자료를 제공했다. 저작권 인식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저작권 침해 걱정 없는 공공저작물 이용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어, 공공저작물을 더욱 안전하게 개방하고 활용하려는 기관과 이용자에게 공공누리 교육단의 교육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인공지능, 초거대 AI시대와 함께 공공저작물 및 저작권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이 시점에 교육단을 통해 기관 실무자의 역량이 높아지면 공공저작물의 미래 가치가 높아질 것이다.”라며,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 디지털 전환 전문기관으로서 공공저작물의 저작권 확보 및 디지털화, 이용 촉진 등의 역할을 확대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분기별로 진행되는 공공저작물 개방지원서비스 신청 또는 개방지원센터 문의를 통해 서비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공누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문화정보원은 공공저작물의 안전한 개방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법률상담과 교육을 지원하는 개방지원서비스, 공공저작물의 디지털 개방, 디지털 전환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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