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타임 다저스 아트북’ 출간 기념사진전, 일본서 열린다
‘올타임 다저스 아트북’ 출간 기념사진전, 일본서 열린다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4.03.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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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그룹홀딩스 제공

엠그룹홀딩즈는 ‘올타임 다저스 아트북(The All-Time Dodgers ART BOOK)’의 출간기념 사진전을 일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타임 다저스 아트북’ 국내와 일본의 판권자인 커피작업실과 롤링스톤코리아는 한글과 일본어 버전 출판 및 전시에 대한 홍보 권한을 소유하고 있고, 엠그룹홀딩스는 국내에서 진행한 ‘올타임 다저스 아트북’의 주최사인 하이퍼 플로우의 일본 파트너로써 ‘올타임 다저스 아트북’의 일본 독점 공동판매 및 전시권사다. 일본전시는 오는 7월 말경 도쿄에서 진행되며 이를 시작으로 일본 전국 전시투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올타임 다저스 아트북’은 다저스에서 아홉 시즌 동안 단장으로 이끌며 5회의 디비전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는 네드 콜레티(NED COLLETTI)가 저자로 나서 구성한 아트북으로, 네드 콜레티는 메이저리그에서 40년 동안 몸담았고 다저스에서 단장을 포함해 총 17년을 보냈을 정도로 다저스의 전설로 알려져 있다.
 
삽화는 혁신적인 흑백 스포츠 그림과 극적인 스포츠 주제, 숙달된 실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스포츠 예술가 데이브 호브레히트(Dave Hobrecht)가 맡았다. 네트 콜레티가 ‘올타임 다저스’ 팀을 만든 배경에 숨겨진 논리와 사고 과정을 풀어내고, 네이브 호브레히트가 이를 예술로 구현한 것이 금번 ‘올타임 다저스 아트북’이다.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에만 단독으로 오타니 쇼헤이 독점 일러스트 컷이 추가 수록됐고, 오타니 쇼헤이가 포함된 포토카드도 6장 증정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일본 전시에는 작가의 작품 원화 및 특별에디션 공식 굿즈 등이 선보여질 예정이며,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와의 메이저리그 공식경기를 기념하는 특별작품도 공개한다. 특별 오타니 쇼헤이 작품과 뉴에디션도 확인할 수 있으며 오타니 쇼헤이의 일본전시를 기념하는 작가의 원화 특별 작품전시가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일본 전시 공식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일본에서의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현재는 ‘올타임 다저스 아트북’의 사전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며, 지난 17일까지 무신사 테라스 성수점에서는 사전예약 판매기념 그림전시가 진행됐다. 오는 26일까지는 전시팝업을 진행해 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르고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엠그룹홀딩즈 관계자는 “오타니 쇼헤이의 입국으로 다저스의 인기도 한국과 일본에서 더욱 높아진 상태”라며 “이번 출시되는 올타임 다저스 아트북은 그만큼 더욱 기념비적인 서적이 될 것으로 보이고, 일본 특별사진전도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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