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부장애인협회, ‘제1회 생활환경복지사 자격검정’ 실시
(사)내부장애인협회, ‘제1회 생활환경복지사 자격검정’ 실시
  • 이성우 객원기자
  • 승인 2024.03.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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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 전문가 양성…‘생활환경복지사’로 ESG경영 최전선 활동가 역할 기대
생활환경복지사 1기 교육 수료생들이 자격검정시험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활환경복지사 1기 교육 수료생들이 자격검정시험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내부장애인협회는 ‘제1회 생활환경복지사 자격검정’을 16일 도봉구 도봉구민회관에서 국내 최초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내부장애인협회는 이번 자격검정을 통해 생활환경전문가로 영향력 있는 ESG활동가로 활동하면서 민·관을 대상으로 탄소 제로 정책과 친황경 제품을 소개하고, 탄소 제로 국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시험은 생활환경복지사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1차 57개 문항(90분), 2차 38개 문항(90분)으로 치러졌다.

합격 요건은 매 과목 100점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결정한다. 합격자에게는 환경부가 인정하는 민간자격증을 수여한다. 이후 ESG경영 전문가로 민·관 환경 어드바이저(Advisor)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생활환경복지사 양성과정은 생활환경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생활환경복지사 취득자는 지자체 또는 기업에서 ESG경영 관련 담당자로 활동이 기대된다. 검정 시험은 전문성을 보유한 역량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3월 1기 이후 2개월 주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사)내부장애인협회는 생활환경복지사 배출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을 위하여 자격증은 플라스틱 카드나 종이 자격증이 아니라 온라인 전자 자격증으로, 현수막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PET 소재 현수막으로 대체했다.

김창현 (사)내부장애인협회 회장은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제1기 생활환경복지사 자격검정 시험을 통해 ESG경영 전문성을 보유한 역량 있는 환경전문가를 육성하고 민·관 탄소 제로 정책을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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