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부자의 습관'을 운영하고 있는 박 환 대표가 탈북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에 상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 환 대표는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대안학교인 K학교에 지급받은 상금 중 일부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급식 지원을 비롯해 학교 시설물 보수, 학생의 도서구입 등에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 환 대표가 기부금을 전달한 K학교는 탈북아동 및 청소년들의 기초 학력 향상을 위한 올바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맞벌이 부모님을 대신해 24시간 학생들을 돌보아 주는 기숙형 방과 후 대안학교다.
박 환 대표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의 일원으로써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늘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하며, 컨설팅 업계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환 대표는 현재 TIGIS 투자그룹에서 투자자문을 맡고 있으며, 네이버 카페 '부자의 습관'을 운영 중이다. '퇴근 후, 하루 2시간 주식 공부로 부자가 된다'는 슬로건 아래 창업 및 주식 등을 교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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