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네트 송강호 대표, 산자부 장관 표창 수상.. “헬스케어 수출 공로 인정”
제너럴네트 송강호 대표, 산자부 장관 표창 수상.. “헬스케어 수출 공로 인정”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4.03.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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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너럴네트 제공

제너럴네트 송강호 대표가 14일 ‘키메스 2024(KIMES 2024)’ 전시회 개막식에서 헬스케어 산업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4’는 오는 17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 3층 전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14일 개막식에서는 의료기기 산업발전 및 수출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제너럴네트를 포함하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2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3명), 보건복지부장관(3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2명) 등 총 10개 기업이 표창을 받았다.
 
제너럴네트는 자사의 헬스케어 브랜드 GN바디닥터를 통해 자동케겔운동기와 좌훈기 EMS허리벨트, 고주파리페어, 슬립음파매트 등 다양한 헬스케어 기기와 구강청결제 프로폴린스 가글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펨테크 도쿄’(FEMTECH TOKYO)에 참가해 자동케겔 운동기와 EMS저주파 허리벨트, 고주파 심부발열기 등을 전시하면서 글로벌 기업과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수출길을 열었으며, 지난해 말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태국 메디컬의료기기협회 회장과 제품 수입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또, 식약처 3등급 의료기기로 등록되어 있는 자동케겔운동기는 미국 FDA 1등급 및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며 미국 시장 진출의 기반도 마련했다.
 
제너럴네트 송강호 대표는 “K-헬스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통해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N바디닥터는 이번 키메스 2024에서 B136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 수준인 10부스의 전시장을 구성해 체험형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와 유통업체들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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