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창업지원센터에서는 신규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및 홍보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디어창업지원센터 측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창업자들을 돕고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써 좋은 아이디어와 아이템은 있지만 여러 문제로 쉽사리 날개를 펼치지 못하는 신규 창업자들을 위한 전문 교육 및 컨텐츠 제작,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창업자들은 여러 지원을 통해서 도움을 받고 목표 매출 달성이 되면 그동안의 성장 과정들에 대해서 인터뷰를 하게 되고 이를 통하여 다른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원사업은 사업 운영 계획 및 사업 운영에 필요한 마케팅 지원부터 온라인 교육까지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다루고 있다. 신청 가능 업종은 일반 음식점, 미용업, 통신판매업, 숙박업, 식품 제조업 총 5개 업종 부문이다.
미디어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원사업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것은 온라인 교육 내용으로써 우선 통신판매업의 경우 상품 소싱 과정, 상세페이지 만드는 법, 경쟁력 있는 키워드 찾는 법, 마진 계산, 해외 위탁 판매 교육 등 신규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체계적이고 세심한 교육 내용들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창업자들은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은 미디어창업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4~5일 이내에 자격 심사 결과가 확인되어 적격한 예비 창업자들은 담당자로부터 연락받게 된다.”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불필요한 광고비 지출을 줄이고 성장의 발판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