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문화의 전파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고한 위치를 확립한 (주)코리안프렌즈는 2024년도 서울특별시 지역혁신생태계 구축 사업 '레전드 50+'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코리안프렌즈가 보여준 혁신성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패션 및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및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서울 소재 패션제조업 분야의 소공인 및 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기업은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스마트화, 금융,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코리안프렌즈의 대표 브랜드인 '+82GALLERY'는 고품질의 패션 아이템을 제작하며, 'MADE IN PREMIUM KOREA'의 슬로건 아래 100% 국내 제조 공정을 통해 생산된다. 해당 브랜드는 국내 스마트공장에서 생산되는 패션 및 뷰티 제품의 제조와 수출을 주 사업으로 하며, 한류 문화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안프렌즈는 이미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82GALLERY' 브랜드를 활용한 '아트티셔츠' 제작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이 콜라보레이션은 전 세계적으로 호응을 얻으며, K-팝, 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와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문화적 가치 창출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코리안프렌즈 관계자는 “레전드 50+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코리안프렌즈와 '+82GALLERY' 브랜드는 서울 시내에서의 패션제조업 분야에서의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며 한류 문화의 글로벌 확산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러한 활동은 한국의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