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트레이드, 중진공으로부터 투자유치…”고객 친화형 기업으로 거듭”
킹스트레이드, 중진공으로부터 투자유치…”고객 친화형 기업으로 거듭”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4.03.14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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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왕형선 대표 / 킹스트레이드 제공

펫 커머스 플랫폼 킹스트레이드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으로부터 자금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킹스트레이드는 온오프라인 편집숍 잇츠그룸을 운영하며 국내 펫 플랫폼 내 영향력 있는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으로, 다양한 펫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업체 측은 창업년도 대비 500% 이상의 성장을 보인 바, 중진공으로부터의 투자유치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상품 라인을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킹스트레이드는 중진공 투자 유치를 계기로 고객 친화형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우선 잇츠그룸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전 제품에 QR코드를 비치해 실시간으로 가격, 재고를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반려동물 동반 입장과 더불어 반려동물과 함께 즉석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마트 스튜디오 체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킹스트레이드의 왕형선 대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에 이르면서, 펫 산업 규모가 사료, 장난감뿐만 아니라 라이프 케어 전반까지 확장되고 있다. 이에 ‘펫팸족(Pet+Family)’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중진공 투자유치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 입점과 질 좋은 PB상품 개발 및 제품 특허 등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펫 케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른 펫 케어 기업들과의 크로스 마케팅, 전략적 제휴를 목표로 하며, 자사 브랜드 확대를 통한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킹스트레이드는 잇츠그룸 운영뿐 아니라 해외 반려동물 박람회에서 커고, 쇼테크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라이센스를 확보해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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