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복한가, 위탁가정 여성청소년 위한 생리대 지원
(사)행복한가, 위탁가정 여성청소년 위한 생리대 지원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4.03.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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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행복한가(이사장 최승렬)'는 위탁가정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최근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에 생리대 94상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행복한가에 따르면 후원한 생리대 종류는 대형 1,400개, 오버나이트 1,200개 등이다. 바우처에서 지원하는 생리대의 경우 중형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A 대형, 오버나이트를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행복한가는 이번 지원 활동을 통해 위탁가정 여성청소년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원을 받은 여성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행복한가 최승렬 이사장은 "생리대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아직도 누군가에게는 포기해야 하는 물품이고 선택의 자유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가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생리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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