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강한' 가등급 단열재 ‘논보드’ 실물화재시험 통과…㈜화승에스앤아이 국내 총판사 발탁
'불에 강한' 가등급 단열재 ‘논보드’ 실물화재시험 통과…㈜화승에스앤아이 국내 총판사 발탁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4.03.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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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승에스앤아이 제공
사진=화승에스앤아이 제공

건자재 통합 아웃소서 ㈜화승에스앤아이는 실물화재시험에 통과한 가등급 단열재(EPS) 논보드(Non-Board)에 대한 총판사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가등급 단열재 제조사인 에스엠수지㈜는 2024년 3월 6일 ㈜사람과안전 건설화재에너지연구원에서 진행한 심재준불연 '가등급' 단열재(논보드)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물모형화재 시험에 통과해 주목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 '가등급 비드법(EPS)' 단열재가 실물모형화재 시험성적서를 획득한 사례는 에스엠수지㈜가 처음이다.
 
논보드 단열재는 2024년 1월 26일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24호 제27조(외벽 복합 마감재료의 실물모형시험)에 따른 실물모형 화재시험(KS F 8414) 최소두께 50mm와 최대두께 220mm 시험을 진행했다. 국내 최초로 '가등급' 비드법(EPS) 단열재 실물모형 화재시험에 합격한 에스엠수지㈜는 향후 습식외벽마감 시공시 50mm부터 220mm까지 모든 두께의 성적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차별화된 생산공정으로 특허받은 생산방식과 핵심기술이 들어간 재료 혼합의 생산공정으로 기존 비드법(EPS) 비중이 15~30kg인 제품들과 달리 논보드는 45kg 이상으로 약 30~50%높아 표면강도가 매우 높고, 시공 후에도 경시변화(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단열재가 열화 되거나 변형되는 현상)가 매우 적어 외단열 미장 마감공법(E.I.F.S)의 장기적인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높은 비중으로 인한 화재 후 단열재의 소실이 현저하게 적으며 단열성능면에서도 심재준불연 EPS 단열재 중에서 최초로 가등급(0.034W/m·K이하)의 높은 단열성능을 실현하였으며 친환경성 부분에서도 사용하고 남은 자재의 리사이클이 가능한 친환경성제품이다.
 
실물모형시험에 통과한 논보드 단열재는 국내 총판사 (주)화승에스앤아이에서 독점으로 단열재 판매부터 시공까지 진행되고 있다.
 
㈜화승에스앤아이 관계자는 “건축자재 유통, 건축단열, 외장마감 공사 사업 10여 년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제품만을 공급할 것을 약속드리며 고객 여러분들께 가장 아름다운 공간을 창조하여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승에스앤아이는 건축자재, 단열재, 특수 몰탈 등을 공급부터 시공(단열공사, 습식외벽마감, 파벽돌)까지 일원화된 공정관리 프로세스와 더불어 국내최초 '건축물용 준불연 외단열 시스템 및 그 시공방법' 이라는 외단열 마감 시스템에 대한 특허취득을 하였으며 기술 보증 기관(벤처기업확인기관)에서 기술벤처기업 인증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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