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리치, 예술 활동 지원 메리아트 공모전 마감..최종 대상자 상금 1억원
메타리치, 예술 활동 지원 메리아트 공모전 마감..최종 대상자 상금 1억원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4.03.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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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타리치 제공
사진=메타리치 제공

 

2024년 대형 보험 GA인 메가 주식회사에서 분사를 계획중인 주식회사 메타리치가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메타리치 공모전인 메리아트 서울을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 접수는 3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진행되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모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접수를 받았다.

신인 작가들은 물론이고 중견작가들도 활발한 참여를 보였으며 1차 심사결과는 3월20일(수)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는 29일까지 진행해서 4월 1일(월)예 최종 당선작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작의 장르는 회화와 판화 그리고 사진을 포함한 평면부터 조각이나 설치를 포함한 입체 그리고 미디어 아트 등의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되었다. 장르에 큰 제한을 두지 않은 것이 그 특징이며 메타리치 공모전의 주제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인 '동행'이었다.

이번 메타리치 공모전을 통해서 그 동안 설 자리가 부족했던 실력있는 참신한 젊은 작가들에게는 작가로서의 등용문의 기회가 되었다. 게다가 중견작가들에게도 작품 활동의 동기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며 앞으로도 매년 그 역할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 심사위원도 구성했다.  ▲김아미 큐레이터 ▲심상용 교수(서울대) ▲오정은 미술비평가 ▲이재용 작가 ▲홍경한 미술평론가 이며, 내부 심사위원인 ▲메타리치 김상배 Master ▲LASP 박현정 대표 ▲LASP 주성범 대표 등 8인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아래와 같은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당선작을 가려낼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작품성, 독창성, 예술성, 그리고 주제와의 적합성이다. 작업 지속 가능성이나 성장 가능성 그리고 향후 다양한 메체와 협업에 대한 확장성 등을 고려해서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최종 대상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2차면접 통과자를 대상으로 2회에 걸친 메타리치 공모전 전시 그룹전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포스터나 리플렛 제작지원과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지원도 진행한다. 이후에도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에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리치 공모전은 앞으로도 매년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작가들에게 더 참신하고 좋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 이다.

한편, 공모전 최종 발표 이후에 최종 당선작을 포함한 출품작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는 서울 강남 소재의 두남재 갤러리와 강원 춘천시 소재의 인터스텔라 리조트다.

이 곳에서 각각 개인전과 함게 그룹전 전시를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전시 일정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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