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신인드래프트 기대' 고교야구 유망주 인천동산고 3학년 우완투수 진희성
'2025년 신인드래프트 기대' 고교야구 유망주 인천동산고 3학년 우완투수 진희성
  • 김상봉 객원기자
  • 승인 2024.03.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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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산고 우완투수 진희성이 마운드에서 와인드업을 하고 있다.

2024년 고교야구 유망주 30인에 이름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한껏 끌어올리는 인천동산고등학교 3학년 우완투수 진희성이 각종 유망주 평가에서 구속(145km)과 제구력으로 202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기대되는 유망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23년 우신고 2학년이던 시절 '제78회 청룡기 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개성고를 상대로 9회 마무리투수로 나서 재창단 4년만에 첫승을 안겼다.

진희성은 우신고시절 2년동안 9경기에 출전해 26.2이닝을 책임지며 평균자책점 2.67, 탈삼진 31개를 비롯 승률 0.667을 기록했다.

'제12회 인천시시장기 야구대회' 에서 고등부 감투상을 수상하고 있다. (출처BTV)

작년 우신고 재학중에 인천동산고 감독의 권유로 동산고로 전학을 오게되었으며 전학후 진행중이던 '제12회 인천광역시시장기야구대회'에서 두경기 출전, 제물포고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승리투수, 인천고와의 경기에서 마무리투수로 나서 경기를 끝까지 마치며 준우승을 차지 하는데 기여하였으며 고등부 감투상을 받았다.

2024년 올해 '인천권역 전반기 주말리그'에 참가하게 되며 조편성 6개팀으로 서울고,경동고,인천고,제물포고,덕적고,동산고 로 확정되었으며 각조별 1위팀만에게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첫경기로 3월16일(토) 12시 팀업경기장에서 인천동산고VS서울경동고의 경기가 예정되어있으며 인천 야구 명문 고교들의 자존심이 걸린 이대회에서 투수 진희성의 진가가 발휘되어 동산고를 황금사자기 및 청룡기 로 이끌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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