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캠 스포츠 ott플랫폼 개발 진행, AI카메라 판매 3일만에 흑자 출발
드림캠 스포츠 ott플랫폼 개발 진행, AI카메라 판매 3일만에 흑자 출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4.03.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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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캠이 스포츠 AI수입 판매에 본격 시동을건다.

드림캠에 따르면, 시작은 유럽의 AI회사와 B2B2C계약 후 한국과 동남아에 판매하지만 24년 후반 또는 25년 전반기엔 드림캠1 AI카메라를 직접 완성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한국에 출시한 Veo3 AI카메라가 판매 3일 만에 1차 수량 모두솔드아웃됐다는 설명이다.

드림캠은 24년 한국에서만 판매하며 경험과 실무 능력을 쌓고 26년 아시아부터 글로벌 진출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드림캠의 장슬기 대표는 2016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거래 상승 흑자 달성과 연간 거래 주문액 2천억대의 경험을 살려 "드림캠 신규사업에 몰두한다. 코로나 이후 AI산업은 생활속에서 쉽게 찾아볼 만큼 가파른 상승세의 비전 있는 산업이다. 이에 스포츠 산업에 AI를 적용한 드림캠의 AI카메라 사업이 어디까지 날아오를지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드림캠 관계자는 유소년 축구대회인 충북 제천시 드림캠 프리미어컵을 개최한 이유로 유소년 선수들의 경험과 성장 그리고 스포츠 카메라 b2c 시장에서 가장 어려운 시장으로 유소년 시장을 꼽았다.

이 관계자는 "유소년 시기는 지도자들마다 판단하는 게 다르다, 아직 유소년이라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받기 때문에 당장의 AI카메라의 필요성, 중요성에 의문이 있을 수 있다. 다만 사용을 해본 유소년 팀의 지도자들은 아이들의 성장과 디테일한 코칭, 모두의 편의를 위한다면 무조건적인 도움이 된다고들 말한다."고 전했다.  

장슬기 대표는 현재 드림캠이 준비중인 ott앱과 더불어 API를 활용한 해외(직구)상점 카테고리 확장, 공동구매, 선수들 지도자분들 학부모님들에게 필요한 국내 용품 회사 입점 외 커뮤니티 운영까지 개발이 된다고 한다.

드림캠은 3월 안에 고문 변호사를 고용하여, 좀 더 체계적인 회사 시스템 구축에 돌입하고, 법적으로 학부모와 지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앱 안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장슬기 대표는 국내 외 기업들과 제휴하여 뛰어난 성과를 달성해본만큼 "제휴의 중요성 또한 너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드림캠 사업부의 기본 체계정립, 직원별 업무분장 회사의 기본 틀이 잡히면 국내외 기업들과 대대적인 제휴에 나설 계획이다.

계획대로 진행이 될 경우 2026년에는  해외 스포츠 플랫폼과 연동 또한 가능하다는 게 드림캠의 설명이다. 스포츠 시장에 모바일 하나로 놀이터를 만들고 싶은 게 드림캠의 목표다.
 
장슬기 대표는 세계적으로 고물가가 지속되고 경쟁 또한 격화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 회사의 기본, 고안·운영이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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